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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장흥 우드랜드 편백나무 숲에서 힐링여행



여름 휴가의 시즌이죠.

바다로 계곡으로 많은 분들이 떠나고자 하실텐데 가볼만한 곳이 어딘지 쉽게 알기 힘들죠.

저는 개인적으로 바닷가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바닷물도 그렇고 모래가 옷 속에 들어 오는 느낌도 싫고 뜨거운 햇빛 때문에 계곡을 선호 하는 편인데요.


장흥 우드랜드는 편백나무 숲 안에 힐링펜션이라 할까요? 숲 속에 숙소가 있어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하루 보내고 오면 좋더군요.


음식 같은 건 미리 사와도 되고 근처에 장흥 시장이 있어서 소고기나 해산물도 구매 가능합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차량통행증입니다.

펜션을 예약한 사람만 차량을 가지고 우드랜드 안에 들어 갈 수 있어요. 

일반 입장객들은 우드랜드 밖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가야 합니다.

차량 주차는 각 건물 앞에 마련 되어 있어서 본인이 숙식하는 펜션 앞에 바로 주차 가능해요.


우드랜드 지도에요.

흙집 황토 통나무 등등 각각 컨셉에 따라 지어진 숙소 생각보다 넓어서 구경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건물 외관이에요.

깔끔하죠. 실내도 깔끔한 편입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건물 안에서 본 우드랜드




우드랜드의 많은 산책로 중 한 곳

이런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을 하는겁니다. 편백나무의 피톤치들를 흡입하며



산림욕을 하는 곳이라네요 온 몸으로 피톤치드를 접한다는 컨셉인거 같아요.



이런 저런 구조물들이 보이네요


산책로입니다. 인공 폭포도 있고 다리를 건너며 구경을 하는거죠.




전기차 충전기도 있더군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혹은 전기차를 운전 하시는 분들이라면 꽤 유용한 녀석일듯



흙벽돌로 지은 건물도 보이길래 찰칵


테마 파크 같은 느낌이라 찰칵


광개토 대왕을 표현한 작품이라는데 일단 찰칵



잘 정비 되어 있는 산책로들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투숙객들의 구성은 대부분 가족 여행을 온 분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조용하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다 보니 젊은 분들보다는 나이대가 있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찜질방도 있고 식당 매장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